세미나에는 지역·경제 전문가들이 참가해 △중동 경제 전망 및 주요국 경제개발계획·비전 △아프리카 경제 및 외국인투자 전망 △중동·아프리카 EDCF 지원계획 △중동 정세·치안 동향 및 전망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해외건설협회가 중동·아프리카 지역 건설시장을 분석하고, 중동 및 아프리카 진출 기업 관계자가 △중동·아프리카 발전사업 진출전략 △아프리카 건설프로젝트 수주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중동·아프리카 국가들은 2016년 저유가 여파와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재정난을 겪어왔고, 이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로 유가가 상승하고, 세계 경제가 소폭이지만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프로젝트 추진 관련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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