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스태프가 화영과 그의 쌍둥이 언니 효영에 관해 폭로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티아라와 함께 일했던 스텝이라고 주장했던 이가 하나의 글을 공개했다.
티아라 스태프 글에는 “화영과 효영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첨부한 효영과 티아라 멤버 아름과의 대화 캡처 내용이 충격을 주고 있다.
티아라 출신 류화영의 언니 효영은 티아라의 멤버 아름에게 “입 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렴” “먼지 나게 맞자” “얼굴 긁어줄게. 기다려” “개들은 맞아야지”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
또한, 그는 “어제 방송된 tvN 택시 방송 잘 봤다.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우는 모습도 잘 봤다”라고 전했다.
“당시 티아라 스태프로 일했던 저는 그 일을 정말 기억하기 싫다”며 류효영이 티아라 막내인 아름에게 보낸 카톡 내용을 캡처해 올렸으며 두 자매의 어두운 과거를 폭로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류화영 류효영은 그런 자매. 그런데 이제 와서 눈물을 보이며 대인배 코스프레를 하는 그들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지금이라도 당시의 일을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스태프는 티아라 멤버들은 트위터에 올린 글이 잘못됐다 생각해 화영에게 화해를 시도했지만 류화영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언니 류효영이 이후 아름에게 협박성 카톡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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