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오는 3월 전북 전주산업단지 인근 효천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0가구로 구성된다. 수변공원과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지구 내 우수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 홈플러스·CGV 멀티플렉스·농수산물 유통시장·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효천지구 내에 조성될 근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총 4,400여 가구로 조성될 예정인 효천지구는 기존 도심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전주천 및 근린공원과 인접해 쾌적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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