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 규모는 유치원교사 48명, 초등교사 633명, 중등교사 803명, 보건교사 35명, 사서교사 3명, 영양교사 33명, 전문상담교사 9명, 특수교사 80명 등 1644명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 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시도 간 교류, 퇴직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중심,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과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3월 정기 인사의 특징은 직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순환 전보”라며 “전보 순위 명부 사전 공개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전보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감급 이상과 전문직 인사 발령은 내일(10일)쯤, 신규 교사 인사 발령은 오는 17일쯤 이뤄진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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