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결혼한다.
이용대 소속팀 요넥스 관계자는 9일 “이용대가 영화배우 출신 변수미(28)씨와 결혼할 예정이다. 이용대 측이 비공개 결혼식을 원하고 있어 날짜, 장소 등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대는 오는 4월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는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에서 변 씨를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편 예비신부 변수미 씨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배우로 영화 ‘수목장’,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사진=변수미 SNS]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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