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로드FC 대표가 송가연의 성관계 질문 등 성희롱 논란에 당혹스러움을 표현했다.
정 대표는 과거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하다가 이후 원주와 서울을 오가면서 십여 년간 본격적으로 격투기를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주변 기업가 선배들의 후원과 자신의 사비를 더해 지금까지 100억 가까이 송가연을 포함한 격투기 후배들을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과정을 잘 알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과 권아솔 등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송가연은 지난 8일 정문홍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 XTM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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