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누리 "바른정당, 정의당보다 낮은 지지율 의미 돌아보라"





새누리당이 바른정당을 향해 “정의당보다 낮은 지지율의 의미를 돌아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성원 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정병국 대표는 오늘 ‘가짜보수, 패권, 해체’ 등 온갖 험담으로 새누리당의 쇄신노력을 헐뜯었다”며 “이름만 바른정당이지 구태정치가 정말 가관”이라 말했다.

이어 “오늘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5.8%로 6.8%의 정의당보다 낮게 나왔다”며 “바른정당의 주장처럼 자신들이 진짜 보수라면 왜 국민들의 무관심을 받고 있는지 자성하는 것이 먼저”라 밝혔다.

또한 “진짜 보수라는 간판을 내걸고 책임을 회피해보려 했지만 당을 박차고 나가서 한 일이라고는 당을 비방하며 보수의 위기를 부추긴 것밖에 없다”며 “입으로만 바른정치를 외치는 행태에 국민들은 실망을 느낄 뿐”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무관심에 속 타는 심정은 알겠지만 새누리당을 비난한다고 진짜 보수가 되는 건 아니다”며 “바른정당의 비방은 ‘나 좀 봐달라’는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갈 뿐”이라 비판했다.

이날 발표된 2017년 2월 2주차 정당지지율 주중 집계에서 새누리당은 13.8%의 지지를 얻으며 바른정당에 두 배 이상 앞섰다.

/유창욱 기자 ycu092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