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 비투비 서은광의 애장품 기부 이벤트는 평소 본인이 아끼며 데뷔 때부터 함께 잠들던 베개와 신발 그리고 서랍장을 팬들을 위해 기부하고 응모이벤트를 진행하여 418명의 팬들이 참여하고 2,040,000원의 금액 모아지며 성황리에 기부이벤트가 종료 되었다.
참여한 팬 닉네임 매력투비는 “좋아하는 스타를 통해 이러한 기부 캠페인을 알게 되었고 기부를 해본 경험이 많이 없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이 배우고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하다보면 주변사람들도 점점 실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2월 7일 중증장애아동들을 치료하는 시설을 건립하는 ‘토닥토닥’ 어린이재활병원건립후원기금으로 100% 전액 서은광님 이름으로 기부되었으며,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 운동본부를 통해 토닥토닥으로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물품을 현금처럼 기부할 수 있는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은 3가지 이상의 기부물품을 나누고 3명이상 친구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7천원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캠페인으로 스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기부 참여가 가능하며 현재 400명에 가까운 스타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까지 모두가 적극 참여하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부문화이다.
아름다운 스타에는 아름다운 팬들이 존재 한다 스타와 팬들이 함께 선행을 펼치는 기부문화가 긍정적인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스타와 뜻을 같이하기 위한 이들을 응원하는 바이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