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故 정다빈 벌써 10주기, 과거 송승헌 “워낙 밝은 친구였는데” 비통함 전해

故 정다빈 벌써 10주기, 과거 송승헌 “워낙 밝은 친구였는데” 비통함 전해




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흐른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고 정다빈의 소식에 앞서 영화 ‘그놈이 멋있었다 “로 호흡을 맞춘 배우 송승헌이 당시 정다빈의 빈소를 찾아 전한 언급이 재조명받고 있다.

배우 정다빈은 앞선 2007년,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목을 맨 채로 끔찍한 사망 소식을 알렸다.

송승헌은 정다빈의 빈소를 찾아 ”믿고 싶지 않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보였다.

기자들과 만나 “정다빈은 평상시 워낙 밝은 친구였다”라며 “친동생같이 아끼던 아이였는데…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이어 “제대 후 이런저런 일로 분주해 얼굴을 못 본 게 한스럽다”라고 비통함을 남겼다.

고 정다빈의 사망 10주기 소식에 일각에서는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냐”라며 “그날의 끔찍함을 잊을 수 없다”라고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다빈은 2000년 시트콤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개성 강한 매력과 귀여운 외모 덕분에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전성기를 맞아 큰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미워할 수 없는 여대생 역할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정다빈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