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의 프리미엄 제품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가 흥행으로 홈쇼핑 방송 1주일 만에 추가 방송을 진행한다.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는 오는 13일(월) 11시 40분부터 60분간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된다. 이번 방송은 지난 1월 15일 현대홈쇼핑 단독 론칭 이후, 2월 5일 2차 방송에 이어 3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방송 1주일 만에 추가 편성이 결정된 것은 이례적’ 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 의견이다.
메디힐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는 마스크팩과 뷰티 디바이스의 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개념제품이다. 특허받은 기술로 시트에 부착된 골든칩이 얼굴의 혈점을 자극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이 제품은 현대홈쇼핑에서 단 두 편의 방송을 통해 총 30여만장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메디힐 측은 홈쇼핑 방송 흥행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물량 수급을 위해 공장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 18박스(2매 1박스, 총 36매)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입체 시너지 마스크(압박 실리콘 마스크)’ 세트가 홈쇼핑 특별가인 99,000원에 판매된다.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의 소비자가가 1매당 15,000원, ‘입체 시너지 마스크’가 40,000원으로, 이번 방송에서 정가 58만 원 상당의 제품이 제공되는 셈이다.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의 흥행 비결은 마스크팩 매출 1위 브랜드인 메디힐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신기술을 집약한 기능성에 있다. 메디힐은 현대홈쇼핑과 공동으로 8개월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국내 최초의 지압 압박 마스크를 탄생시킨 것으로, 순금성분이 함유된 14개의 골든칩이 안면의 주요 혈점인 ‘골든 포인트’를 자극해 피부 순환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골든칩들은 얼굴의 부기를 제거해 슬리밍 효과를 주고 리프팅 및 V라인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입체 시너지 마스크’를 함께 사용하면 안면 지압과 피부 에센스의 피부 흡수력이 배가된다.
메디힐 관계자는 “마스크팩 매출 1위를 이어가며 관련 시장을 개척해 온 메디힐이 프리미엄 마스크로 또 한 번 마스크팩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홈쇼핑 1, 2회 방송에서 소개된 ‘블랙라벨 골든칩 마스크’의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확산되면서 백화점과 면세점의 매출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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