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현중, 드디어 제대…“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 느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현중, 드디어 제대…“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 느꼈다”




김현중이 제대했다.

2015년 5월 경기도 파주 예하부대에 현역으로 입대한 후 1년9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김현중은 “병장 만기전역을 한 김현중이다. 추운 한파 속에서도 먼 곳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낙태 등 루머와 관련 소송으로 논란이 된 김현중은 “군대에 와서 많은 것을 느끼고 또 다른 시작,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전역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직까지 많이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있지만 군대 들어와서 헤쳐나가는 법들을 많이 생각하고 결심했으니 좀 더 많은 팬들이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역 소감을 말했다.



지난 24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길고 긴, 상처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얼굴 마주보면서 하고 싶다. 항상 고맙다”고 전역 소감을 전한 그는 전 여자친구와 사기미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오는 3월30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채널 A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