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소속 권아솔이 송가연을 공개 비판했다.
10일 권아솔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연아, 너의 목적을 위해 사람을 그렇게까지 이용하고 매도하면 안되자나... 그건 아니자나...”라고 말했다.
앞서 1일에도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을 했던 동료였기에 이 상황을 지켜보려고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걸 알고있는 한 사람으로서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있는 부분이 많아져 이런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라며 “어떻게 본인을 키워준 사람에게 이럴 수 있는지. 은혜를 배신으로 돌려주는 게 너희가 말한 정의인건가”라고 송가연을 비판한 권아솔은 “정작 너가 나간 이유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으면서 다른 말들로 포장을 하는건지. 같이 운동했던 선수들 관원들 다 알고 있는데도 왜 너 자신만 모른척 하는거야?”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권아솔이 “연락을 할래야 할수도 없고 매일 잠수에 운동은 밥먹듯이 안나오고…더이상 어떻게 모두가 널 감싸줘야 하는거니 가연아”라며 “그리고 제발 가연이 주위에 범죄자들하고 전과자들 좀 제발 떨어져라! 그렇지 않아도 연예인병 걸린 애 부추기지 말고. 다들 알고도 참고 있으니까 그러다 당신들 범죄신상 까지 다 알려진다. 이미 기자들도 다들 알고 있더라”라고 말한 것에 현재 많은 네티즌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권아솔 페이스북]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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