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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아육대 리듬체조 금메달 아스트로 차은우, 알고보니 댄스 구멍?

‘마리텔’에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 문빈, 윤산하가 출연한다.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MBC ‘마리텔’에는 아스트로의 차은우, 문빈, 윤산하가 출연해 리듬체조를 콘텐츠로 방송을 선보인다.

MBC ‘마리텔’ 아스트로 / 사진제공 = MBC




아스트로는 설 특집으로 방송된 ‘아육대’에 새롭게 개설된 ‘에어로빅’ 종목에 출전해 환상의 군무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 신흥 체육돌로 등극한 바 있다. 아스트로는 방송이 시작되자 ‘아육대’에서 선보였던 에어로빅 공연인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했다.

아스트로는 세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류주선 선수와 6위를 차지한 박연선 선수와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3시간 안에 에어로빅 작품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 일반인 대표로 나선 모르모트PD와 함께 혹독한 에어로빅 훈련에 돌입했다.

본격적으로 에어로빅 배우기에 나선 모르모트PD는 손과 발이 따로 노는 몸동작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시켰고, 아스트로 멤버들과 확연히 다른 어설픈 동작으로 댄스 구멍으로 지목되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차은우가 모르모트PD의 대학 후배였다. 이들은 방송 내내 예사롭지 않은 돈독한 모습을 자랑했고, 모르모트PD와 차은우는 댄스 구멍 양대 산맥으로 지목되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에어로빅 구멍 양대 산맥으로 떠오른 대학교 동문 차은우와 모르모트PD 모습은 오는 11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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