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한 홍진영이 악플 대처법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 출연해 데뷔 10년 만에 처음 연 쇼케이스 공개, ‘섹션’과 데이트를 가졌는데, 이상형에 대해 “내가 정신연령이 낮은데 상대까지 낮으면 안된다”며 “12살 연하의 남친은 싫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외모가 변했다며 “당시 나쁘지도 않았는데 지금 보면 좋지도 않다”며 웃음을 보인 홍진영은 악플에 신경쓰지 않는 쿨한 성격도 공개했다.
그는 “신경 쓰지는 않지만 악플이 걸리면 ‘싫어요’를 누른다. 그것밖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SB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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