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이 착한 사과 찾기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착한 사과를 기르는 착한 농부를 찾았다.
농부 권구희 씨의 ‘희황 농장’에서는 반사판과 착색제 없이 자연 그대로의 색과 맛을 내는 유기농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은 사과 품종 8월부터 10월까지 수확하는 순서대로 판매한다.
8월 중순은 아오리, 9월 중후반은 시나노골드, 시나노스위트, 10월 중순은 홍추 , 10월 말 은 부사를 판매한다.
유기농을 생산하기 때문에 이곳의 일반 사과에 비해 크기가 작고 색깔과 모양은 예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하다보니 생산량이 매우 한정적이라고 한다.
[사진=채널A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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