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가 이세영과 박준금을 위해 전셋집을 구했다.
12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강태양(현우 분)이 민효원(이세영 분)과 고은숙(박준금 분)을 위해 전셋집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양은 민효원을 한 집 앞으로 데려가 “이 집 전세 계약서다”라며 전세 계약서를 내밀었다.
이어 강태양은 “집 구하러 다니느라 고생한 것 알고 있다. 광고 출연료로 계약한 전세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효원은 “염치없이 또 신세를 질 수 없다”며 거절하려 했다.
하지만 강태양은“부담 가질 필요 없다”며 “일주일 동안 이 잡듯 잡아서 찾아냈다. 효원 씨에게 뭔가 해줄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말해 민효원을 감동시켰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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