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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故 조지 마이클 추모 노래 도중 노래 중단 “예의 아니야”

아델, 故 조지 마이클 추모 노래 도중 노래 중단 “예의 아니야”




영국 싱어송라이터 아델(Adele·29)이 고(故) 조지 마이클의 추모 무대 도중 노래를 중단하고 눈물을 보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델은 고(故) 조지 마이클의 추모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아델은 조지 마이클의 ‘패스트 러브(Fast Love)’를 부르다 갑자기 멈췄다.

그는 “이대로 계속하면 조지 마이클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이유를 밝히고 노래를 다시 이어나갔다.



한편 아델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헬로(Hello)’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상을, ‘25’로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상을 받았다. 또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4개 분야에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강앤뮤직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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