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의 2회차 분양이 오는 3월 중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1회차 1,134가구가 분양돼 5일만에 100% 계약을 기록했다. 오는 3월에는 총 2,835가구 중 1,4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역의 기후 특성상 추위가 심한 점을 고려해 단열과 결로, 열효율 등의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입주민의 주거 편의와 여가생활을 위해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과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2회차 분양)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 남춘천역 인근에 3월 초 오픈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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