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년 차로 접어든 가족봉사단은 월 1~2회 주말을 이용하여 농장 가꾸기, 옥상텃밭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장애인 돌봄, 독거어르신 돌봄, 벼룩시장 운영 등 7개 분야에서 170가족 600여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하는 가족봉사활동은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이웃과 어울릴 기회가 되며, 자원봉사를 통한 이웃 사랑이 인문도시 안양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가족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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