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지난 주 다섯 명의 대선주자 검증에 이어 이번 주에도 13일 오후 8시 55분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 14일 오후 8시 55분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15일 오후 8시 55분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세 명의 대선주자를 초청해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13일 방송될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이인제 경기도지사 편은 박용찬 MBC 시사제작국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목진휴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가 검증위원으로 나선다.
검증위원들은 이인제 전 경기지사의 리더십, 자질, 주요 정책 등을 질의응답과 토론방식으로 집중 검증한다.
시청자는 모두발언, 현안토크, 심층 검증 시간을 통해 후보가 가진 정치철학, 역량, 전문성 등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서는 10일(금) 방송된 문재인 전 대표 편이 4.0%(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3.8%의 시청률을 기록한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편을 제치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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