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람 라이케르트 교수는 현재 서울대 음대 최초 정식 외국인 교수로 재직중이며 제1회 동아국제음악콩쿠르를 비롯 각종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했고 시카고 신포니에타, 도쿄필하모닉 등 전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단과의 수많은 협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아비람 라이케르트는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 클래식 피아노 연주에 도움이 되는 섬세한 연주 테크닉과 연습 방법 등을 시범 연주와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3월 31일까지 ‘2017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2017 Yamaha Grand Piano Fair)’를 개최하게 되며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는 대전 갤러리아백화점에서 그랜드피아노 및 다양한 피아노 제품의 특별전시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2017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마스터 클래스가 대전·충청지역 피아노 연주자 및 음악 애호가들의 피아노 음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