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간 소통·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심사해 사업별로 100만~70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총 74건을 선정해 1억8,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종로구를 기반으로 한 3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되면 구와 보조금 교부 관련 협약을 맺고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중간평가와 12월 최종평가를 받아야 한다.
공모 관련 정보는 종로구청 제1별관 6층에 있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봄’을 방문하거나 전화(2148-3942~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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