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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최설화 성추행 논란의 “불쾌하지 않았어요”…최근 겸손해진 박대성 세레모니

로드걸 최설화 성추행 논란의 “불쾌하지 않았어요”…최근 겸손해진 박대성 세레모니




로드걸 최설화가 성추행 논란 후 전한 입장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장충체욱관에서 열린 XIAOMI 로드FC 036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지역 예선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박대성은브라질의 호드리고 카포랄에 2-1 판정승을 가져왔다.

지난해 박대성은 로드걸 최설화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었다. 그때 당시 그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경기 후 포토타임에서 세리머니를 하며 로드걸 최설화의 허리를 끌어안았고 일각에서는 성추행 의혹을 제기해 누리꾼들이 고발장을 받았다.

이처럼 박대성의 로드걸 최설화 스킨십 행동은 논란을 살 정도는 아니었고 결국 경찰은 최설화의 성추행을 의도적으로 했다고 보지 않아 내사종결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설화 또한 경찰 조사에서 “불쾌하지 않았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로드걸 최설화 허리에 나쁜손 세리머니로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던 로드FC 박대성 선수가 이번에는 공손한 모습으로 로드걸과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박대성은 판정 결과 발표 후 박대성은 옥타곤 위에서 관계자와 악수를 하며 기쁨을 나눴으며 그때 로드걸이 기념 촬영을 위해 박대성의 곁으로 다가왔다. 로드걸은 당시 논란의 당사자였던 최설화씨는 아니지만 한 발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고개를 숙인 자세로 겸손하게 사진을 찍었다.

한편, 머슬매니아 출신 로드걸 최설화가 근황을 공개했다.

오늘 14일 로드걸 최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움을 달래준 1년 된 리트리버의 열기. 같이 달려줘서 고마워~ #최설화 #운동하는여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로드걸 최설화 SNS]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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