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빅플로(렉스, 하이탑, 론, 성민, 의진)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성민은 “저희 멤버 다섯 명 모두가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음악적 색깔도 성향이 다양하다. 이번 앨범에서 뿐 아니라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그룹과는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장점을 언급했다.
이에 렉스는 “실력과 멤버들이 갖고 있는 끼를 떠나서 언어적으로도 발달되어 있다. 저는 영어와 불어를 하고, 론은 일어를 잘 한다”고 즉석에서 불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타이틀곡 ‘스타덤’은 EDM 트래 장르의 강렬한 힙합 곡으로 인기 연예인 ‘스타(Star)’와 지역, 나라 등을 뜻하는 접미사 ‘-덤(-dom)’의 합성어다. 빅플로 멤버들이 직접 랩 메이킹에 나서며 완성도를 더했으며, 가요계의 주역의 되겠다는 빅플로의 포부를 함께 담았다.
한편, 빅플로는 14일(화) SBS MTV ‘더쇼’에서 ‘스타덤’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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