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발레리나’가 개봉 5일 만에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발레와 사랑에 빠진 소녀 펠리시의 꿈과 모험을 담은 영화 ‘발레리나’가 개봉했다.
영화 ‘발레리나’(감독 에릭 섬머, 에릭 와린)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개봉 5일 차인 13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0만 2,251명을 기록했으며 개봉 2주차에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높은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조작된 도시’와 70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공조’ 등 대작들 사이에서도 ‘발레리나’는 예매율 10위권을 수성하고 있어, 20만 돌파 시점에도 주목되고 있다.
‘발레리나’는 지난 9일 개봉했으며 토슈즈와 사랑에 빠진 소녀 팰리시가 최고만이 설 수 있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기 위해 꿈과 열정의 모험을 담아낸 영화이다.
또한,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그래도 옮겨 놓은 듯한 화려한 볼거리와 웅장한 규모, 발레의상에서 몸동작까지 사실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을 눈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판씨네마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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