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피고인’에 오연아가 출연해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선보였다.
오연아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처음으로 얼굴을 보였다.
이날 오연아는 차선호(엄기준)로 둔갑한 차민호(엄기준)를 의심하며 냉소적인 표정으로 차선호를 바라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오연아는 tvN 드라마 ‘시그널’ 첫 회에서 소름끼치는 싸이코패스 범인을 연기해 화제를 끈 바 있다. 당시 오연아는 당시 납치살인사건의 범인 역을 맡아 경찰 수사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눈 섬뜩한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오연아는 이번 ‘피고인’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상승시켰다.
[출처=SBS ‘피고인’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