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가수 홍진영이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오늘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2회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비스 밸런타인데이! 달콤 달달 달짜근 특집’으로 이어진다.
‘비디오스타’에는 홍진영, 테이, 성혁, 빅스의 레오, 빅톤의 최병찬이 함께한다.
홍진영은 과거 남자친구에게 거액의 현금을 선물한 경험을 고백했다. 갖고 싶은 선물이 없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홍진영은 현금을 선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예쁜 게 있으면 사다 주고 싶은 것이 여자친구의 마음”이라며 ‘사랑꾼’ 스러운 발언을 했으나 정작 남자친구에게 받은 것은 종이학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일기장을 선물한 남자친구에게 감동해 고가의 명품 점퍼를 선물한 일화를 밝혔다.
한편, 가수 홍진영의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가 트로트 시장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일 홍진영은 디지털 싱글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르며 트로트퀸의 귀환을 알렸으며 ‘사랑한다 안한다’는 발매 후 주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처음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홍진영은 이후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사랑한다 안한다’ 무대를 공개하면서도 차트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다시 한 번 롱런을 예상하게 하였다.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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