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진단은 토양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농산물 재배에 필요한 성분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토양채취는 신청자가 직접 해야 하며, 약 500g 정도의 토양을 채취해야 검사할 수 있다. 검사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0여 일 후 휴대폰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모든 진단비용은 무료다. 토양진단 서비스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도시농업 등 농사를 짓는 사람은 누구나 거주하고 있는 도 농기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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