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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JTBC 태블릿PC 보도' 내일 심의 예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연합뉴스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가 조작이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에 착수한다.

방심위는 15일 오후 3시 열리는 방송소위원회에서 JTBC의 태블릿PC 보도 관련 건 등 총 4건을 상정해 심의할 계획이다. 상정되는 안건은 구체적으로는 JTBC가 지난해 10월 24일 보도한 ‘최순실 태블릿PC 첫 보도’, 12월 8일과 올해 1월 11일 내보낸 ‘태블릿PC 입수 경위 보도’ 등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심의 요청이 들어온 민원에 대해선 요건 미비 등 각하 사유가 없는 한 위원회에 상정해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방송소위원회는 안건을 심의해 심의규정 상 ‘객관성’ 위반 여부를 판단하고 법정제재나 행정지도 또는 ‘문제없음’ 결정을 내린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해온 단체와 인사들로 구성된 ‘태블릿PC조작 진상규명위원회’는 그동안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해 “JTBC가 조작보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방심위가 있는 방송회관 1층 로비에서 점거농성을 진행하며 방심위에 JTBC를 징계하라고 요구해왔다.

/홍주환 인턴기자 theh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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