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이 힘을 되찾았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아모개 일가가 충원군으로부터 몰살 당할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모개(김상중 분)은 도망친 계집종을 잡아오라는 충원군(김정태 분)의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아모개는 계집종을 불쌍히 여겨 가짜 시체로 충원군을 속이려 했다.
그러나 아모개에게 귀를 잘린 허태학(김준배 분)는 계집종을 죽인 뒤 충원군에게 사실을 알렸다.
이에 분노한 충원군은 아모개를 계집종을 죽인 죄로 잡아들였고 결국 아모개는 죽을 위기에 놓였다.
엄자치(김병옥 분)는 옥에 갇힌 아모개를 빼내주겠다고 말했지만 이는 허태학이 꾸민 함정이었다.
함정에 빠진 홍길동(윤균상 분)도 칼에 맞고 의식을 잃었고 어리니(정수인 분)는 납치될 위기에 놓였다.
그 순간 홍길동은 잃었던 힘을 되찾아 어리니를 납치하는 일당들을 모두 때려눕혔다.
[사진=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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