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선글라스에 얽힌 설움을 토로해 화제다.
자이언티가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별 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선글라스를 한 번 벗어줄 수 없냐?”는 질문에 “안경을 벗는 건 바지를 벗는 거랑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경을 벗고 홍대나 번화가 같은 곳에 가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 선글라스를 써야 알아봐 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1일 새앨범 ‘OO’를 공개했다.
[출처=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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