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14일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G20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핵 대응을 위한 3자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제안은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국제사회 데뷔무대에서 대북 대응을 주도하겠다는 미국 측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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