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손혜원 의원, 허위사실 유포 ‘일베’ 11명 고소…“끝까지 따라가 모두 고소할 것”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 10여 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손 의원 측이 오늘(13일) 손 의원과 관련해 악성 글을 퍼뜨린 일베 회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 회원이 고소한 11명이 올린 일베 게시물에는 손 의원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관계에 대해 성적 모욕감을 주는 표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게 대한 수백개 악성 댓글을 캡처해서 이미 백여건의 고소장을 작성했습니다”라며 “페북에 올린 글이나 기사도 다 찾았습니다. 끝까지 따라가서 모두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경찰은 “고소 내용을 검토한 뒤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해당 사이트의 회원 정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