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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김♥나다 14살 차 커플, 이미 SNS에 티 냈다? “나다 오는데 사람 많이 오겠지”

커크김♥나다 14살 차 커플, 이미 SNS에 티 냈다? “나다 오는데 사람 많이 오겠지”




나다와 사이커델릭 레코즈 대표 커크김의 연애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14일 오후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클럽 컴튼을 운영 중인 커크김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인 나다와 댓글을 주고받아 재조명 받고 있다.

커크 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날이라서 그런가 포켓몬이 사람보다 많네. 나다 오는데 사람 많이 오겠지. 지금부터 들어오네. 지금은 사람이 더 많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클럽에서 모바일 가상현실 게임 ‘포켓몬고’를 실행한 모습이 담겨 있으며 재미교포 2세인 커크김의 한국어를 본 나다는 “이거 누가 써주는 거야”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이 댓글을 본 다른 지인은 “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아 둘의 사이를 짐작하게 하였다.



한편, 나다는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WA$$UP) 멤버로 데뷔해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으며 ‘춘장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나다는 이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나다의 연인 커크 김은 미국 LA에서 사이커델릭 레코즈(Cycadelic Records)를 운영하며 ‘한인 힙합계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커크김의 사이커델릭 레코즈는 작년 말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키위미디어 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지역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커크김 인스타그램]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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