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가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azed coming soon 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해맑게 웃고 있는 서예지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지금까지 긴 생머리를 고수하며 청순미를 뽐내왔던 만큼 상큼한 단발 헤어는 큰 임펙트를 줬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단발도 여신이다”, “긴 머리도 잘 어울리지만, 단발도 정말 잘 어울린다”, “얼굴 진짜 작은 거 같다. 단발도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예지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숙명공주로 출연 중이며 박서준에게 입을 맞췄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17회에서는 숙명공주(서예지 분)는 다친 선우(박서준 분)에게 갔다.
이어 숙명은 눈을 감고 있는 선우에게 입을 맞췄고, 숙명을 연인 아로(고아라 분)로 착각한 선우 역시 이를 허락했다. 하지만 선우는 곧 자신이 입을 맞추고 있는 상대가 숙명인 것을 알고 그를 밀어냈다.
이처럼 선우의 반응을 본 숙명은 “날 누구로 생각한 거냐”며 날 선 반응을 보였으며 “당신 같은 사람을 내 남진(남편)으로 받아들일 생각 없다. 허나 이 감정이 뭔지는 알아야겠다”며 선우를 향한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했다.
[사진=서예지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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