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에 따르면 홍콩의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군이 돌발상황에 대비해 북중접경 지역에 1,000명의 군부대 병력을 증파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군부대 주둔지 주변 주민들의 전언을 빌어 중국군이 김정남 피살 소식이 전해진 14일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북중접경의 일선 초소에 1,000명의 병력이 추가 배치됐다고 밝혔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