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용화가 KBS 2TV ‘하숙집 딸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예능 ‘하숙집 딸들’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에 “정용화가 19일 녹화에 참여한다”며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 안방마님 이미숙과 네 딸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그리고 하숙집에 얹혀사는 만년 고시생 박수홍, 남동생 이수근을 중심으로 매회 게스트와 갖가지 게임, 테스트를 펼치는 시추에이션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이다.
14일 첫 방송 됐으며 첫회 게스트 박중훈, 두 번째 게스트 김종민에 이어 정용화가 세 번째 게스트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예능 ‘하숙집 딸들’이 5%대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오늘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 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해당 시간대에 종영한 ‘살림남’의 마지막회(2.0%)보다 3.4%P 높은 수치이다.
‘하숙집 딸들’은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박수홍, 이수근이 하숙집 입주에 앞서 이다해의 집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친해지는 모습이 전해졌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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