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공항 "지방세 감면 폐지에도 지역공헌사업 확대"

지난해를 끝으로 지방세 감면 혜택이 없어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역사회에 더 최적화되도록 개선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분야에 중점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그 동안 시세감면조례에 따라 공사가 공항사업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를 40% 감면해 왔다. 그러나 이 제도는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됐다.

공사가 인천시와 인천시 중구에 납부한 지방세는 지난해 559억원, 지난 17년간 총 4,331억원에 달한다. 40% 감면 혜택이 없어지면서 앞으로는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을 지방세로 납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후원, 지역기부금 납부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그간 1,780억원을 썼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