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강하늘 주연 영화 ‘재심’이 지창욱 주연 영화 ‘조작된 도시’ 덜미를 잡을 지 이목이 집중됐다.
15일 오전7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재심’은 18.9%로 1위, ‘조작된 도시’는 17.7%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재심’이 개송 소식을 전했다.
현재 지난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14일까지 134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재심’이 개봉 첫날 1위를 기록하며 ‘조작된 도시’가 1주 천하로 끝나게 될지, 아니면 ‘조작된 도시’가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영화 순위는 스크린수와 상영횟차가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작된 도시’는 CJ E&M이, ‘재심’은 CGV아트하우스가 배급하고 있다.
지창욱의 ‘조작된 도시’, 강하늘-정우의 ‘재심’, 두 영화 중 어떤 영화가 승기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재심’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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