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골종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의 소속사 측은 15일 현재 유아인은 골종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촬영 도중 어깨 근육 파열에서 시작된 것으로, 근육 파열 이후 상태가 더욱 안 좋아졌고 이후 골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아인은 군 입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었기에 이러한 소식에 많은 이들은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황.
특히 유아인은 자신이 나이 먹은 후 군 입대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인터뷰에서 “군 입대 시기가 정확하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나이 서른에 국방의 의무 하는 게 자랑스럽겠나? 부끄럽다. 내가 불법을 저지른 건 아니지 않느냐. 합법적인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결국 골종양 때문에 군 입대가 늦춰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아인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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