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영화 ‘중2라도 괜찮아’에서 태권도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장서희는 1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중2라도 괜찮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태권도를 소화하는 장면은 굉장히 오글거리고 민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태권도 선수 출신의 엄마 역할이다.
이어 장서희는 “물론, 태권도 연습은 했는데 전문가 분들이 하는 것이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라며 “그래도 우리 영화의 분위기에 잘 묻어간 것 같다. 내가 약간 어리버리한 캐릭터로 나온다. 잘 넘어간 것 같다 너무 다행이다”고 전했다.
[출처=이매진아시아]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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