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와 중국 여배우 장리의 열애설이 공개된 가운데 유역비와 송승헌의 열애도 재조명받고 있다.
배우 송승헌과 중화권 대표 여배우 유역비 커플이 국제 열애로 한국과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그해 8월 공개 연인임을 밝혔다.
꾸준히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무근이었으며 송승헌은 최근 열린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에서도 연인 유역비를 향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김태용 감독과 중화권 톱배우 탕웨이는 지난 2014년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국제 커플의 탄생을 전했다.
한편, 배우 유역비 재력에 관심이 쏠렸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호박씨)에서는 유역비 아버지 천진페이가 2002년 기준 자산 10조 원을 보유한 막대한 재력가라고 알렸으며 패널들은 “부동산 투자를 운영하는 천진페이가 중국 내 23번째 재력가”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역비 아버지로 알려진 천진페이는 유역비 친부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역비가 5살 때부터 후원해온 양아버지이다.
이에 패널들은 “유역비 어머니가 천진페이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재혼 상대는 변호사고 친아버지는 외교관”이라고 전했다.
[사진=송승헌 웨이보]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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