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이 지난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행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에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사각지대 및 각종 위험요소를 찾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정부, 공공기관, 안전담당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속 안전 위험요소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신고할 수 있다.
공단은 대표 홈페이지와 블로그 채널 등을 활용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전반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도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으로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하겠다”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