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이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화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님들에게’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니가 잘못했네,내가 잘못했네 같은 추잡한 공식입장 원하시는 것 같은데 5년전 서로가 서운하고 섭섭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너무도 어렸고 미숙했기 때문에 시작된일입니다”며 “서로 진흙탕 싸움을 만들어야 속 시원하실것같은 악플러님들. 당신들이나 자중하세요”라고 썼다.
지난 2012년 왕따설이 불거진 이후 팀을 탈퇴한 화영은 최근 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효영이 전 티아라 멤버 아름에게 심한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재점화 된 바 있다.
[사진 = 화영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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