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4.7%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4.2%, MBC ‘세가지색판타지-생동성연애’는 2.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오, 나의 여사친!’ 특집으로 이세영과 현우, 김영철과 송은이, 이계인과 박정수 등 세대별 대표 여사친, 남사친 커플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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