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규 1집 앨범
각종 시상식 참석과 음악 방송 등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탄탄한 보디를 자랑하는 유나는 예전에는 무작정 체중을 감량하는데 관심을 뒀다면 지금은 근육이 탄탄하게 잡힌 몸을 만들기 위해 신경을 쓴다며, “운동은 시작하는 게 어렵지 긍정적인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나면 운동에 ‘중독’ 될 수 밖에 없죠. 매일 조금씩 몸이 달라지는 게 보이니 날마다 운동을 더 하고 싶은 거에요” 라고 전했다.
평소 본인의 SNS 채널을 통해 ‘먹방’ 사진을 게재하는 등 ‘맛있게 먹고 즐겁게 운동하자’란 주의로 일주일에 3-4회 필라테스를 병행하며 몸매 관리를 한다는 그녀는 “한 가지 지키는 큰 원칙은 일단 야식은 피한다는 거예요. 한끼는 한식, 다른 한 끼는 과일 혹은 닭 가슴살을 먹는다든가 하는 식으로요. 저는 아주 체계적으로 식단 관리를 하는 편은 아니에요”라며 운동의 중요성과 함께 그녀만의 몸매 관리 법을 귀띔했다.
이어, 현재 익스큐즈미란 타이틀 곡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유나는 “우리 노래 중 ‘심쿵해’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앨범도 그때만큼 팬들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라며 AOA가 이번 활동을 통해 확실히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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