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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찬헌 성추행 무혐의…오키나와 캠프 뒤늦게 합류 ‘누명 벗었다’

LG의 정찬헌이 성추행 무혐의를 받았다.

17일 LG트윈스는 정찬헌의 무혐의 소식을 전하면서 “검찰 조사가 지난 15일 끝났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리기사 성추행 혐의를 받았던 정찬헌은 이에 따라 일본 오키나와 2군 캠프에 바로 합류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앞서 지난해 11월 28일 새벽 여성 대리기사 A씨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정찬헌은 당시에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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