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주경이 과거 스폰서 제안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서주경은 MBC ‘사람이 좋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스물 여섯살에 백지수표를 받은 적도 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인생이 싫다. 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삶이 아닌 내 인생 살고 싶다”고 과거 스폰서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또 ‘당돌한 여자’로 번 수입에 대해 그는 “이야기 해도 되나? 현금으로 한 70억 정도 번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서주경은 그동안 가족들의 생계를 홀로 자신이 책임져야했던 사연도 밝혔는데 그의 어머니는 “서주경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어깨에 짊어져왔다. 가장 노릇을 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 하기도 했다.
[사진 = 사람이 좋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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