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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톡] 배성우, 조인성도 인정했다! “이거 터지면 대한민국 뒤집어진다”

18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의 최지우의 캔디 병국이로 추정되는 배우 배성우가 이번주 주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사실 배성우를 빼고 한국 영화를 논할 수 없다.

본격적으로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배성우는 7년 동안 개봉작 기준으로만 34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의 광폭 행보는 2017년 새해부터 이어졌다. 2017년 상반기에만 세 작품(‘사랑하기 때문에’ ‘더 킹’ ‘꾼’)이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tvN ‘명단공개’에서 배성우는 후광 없이 대박 난 스타들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위는 하정우, 3위는 김수현, 4위는 지현우가 차지했다.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는 ‘더 킹’의 명언은 그 누구보다 배성우에게 제격이었다.

영화 ‘더킹’ 무대 인사에서 만난 배성우의 화제 컷을 ‘ ’위트있게‘ 다시 돌아봤다. 권력 앞에 순종적인 전략부의 행동대장 양동철 역을 맡아 그가 던진 한마디 “이거 터지면 대한민국 뒤집어진다”가 떠오를지도. 그도 아니면 “(정우성의 보이스로~)인성아 모르겠니? 내가 역사야 이 나라고” 란 멘트가 생각 날 것이다.

한편, ‘더 킹’은 1월 18일 개봉을 시작으로 2월 19일에 이르기까지 박스오피스 순위 5위안을 유지하며 현재 5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순조롭게 출발해 손익분기점도 가볍게 넘은 영화 ‘더킹’은 이제 아쉽게 보내줄때가 온 것 같다. 굿바이 ‘더킹’

“더킹의 비선실세 조인성 입장하십니다~”




“저 오늘 비선실세 답게 때깔 좀 나는 코트 입고 왔는데 어떤가요?”


“아.....죄송해요.....사실은 저희 영화 ‘더킹’의 진짜 비선실세는 바로......”


“두둥두둥 배우 배성우씨입니다~ 하아~ 멋저부러~”


“우리 비선실세님 존경합니다~ 닮고 싶어요~”


“비선실세 형아~ 저 오늘 좀 괜찮나요? (feat. 고승재)” “인성아~ 그게 아니지~”


“형이 한 수 보여줘봐??????” “네~ 한 수 보여주세요~”


“이정도는 해줘야 까리하지~ 자연스럽게~ 과하지 않게~”


(속마음) “좋아!!!!!! 나도 해냈어!!!!!!!”


“역시 우리 비선실에 형아~ 퐌타스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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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나 정우성이다.....”


“형님들~ 전 이만 퇴장할게요~”


/서경스타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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