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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18일 부친상, 슬픔 속에 가족들과 빈소 지켜…오는 20일 발인





가수 장영란이 18일 부친상을 당했다.

19일 오전 장영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영란의 아버지 장수원 씨가 18일 별세했다. 현재 장영란은 슬픔에 잠겨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은 2년 전 췌장암 수술을 받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병세가 악화돼 지난 18일 오후 11시 숨을 거뒀다. 향년 70세.

빈소는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2호실에 마련됐다. 장영란은 부친상 슬픔 속에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20일 오전 8시이며, 경기도 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에서 화장 후 경기도 용인 천주교공원묘지에 안치된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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